▲ © 원곡2동은 다솜봉사회와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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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2동(동장 원익희)은 다솜봉사회(회장 김원준)에서 지난 2월 27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분을 식당으로 초청하여 즐거운 볼거리를 준비하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다솜봉사회」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사회에 봉사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한 개인단체로, 평소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교복 나눔 봉사 및 지역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체가 그동안 틈틈이 연습한 노래와 연주를 공연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공연 후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직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벌써 마음에 봄이 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원준 다솜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른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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