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과 함께하는 ‘K리그 축구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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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9월 22일(월)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이하여 안산성안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금주 수요일에는 대전 원정 경기가 있는 관계로 금일 축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박희도, 김병석, 윤준하, 안동은 선수 등 4명의 선수는 사인회, 배식활동으로 1, 2학년 학생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졌고, 13시부터 1, 2학년 대표 선수로 구성된 축구 시합에 직접 선수로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진행하였다.박희도 선수는 “초등학생이 아닌 고등학생과의 만남이라 어색할까봐 걱정했지만,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에 감동 받았다. 특히 축구를 잘 모르는 여고생들이 사인을 요청하며, 응원을 오겠다는 말이 힘이 되었다. 그리고, 축구 시합은 역시 고등학생이라 힘과 기술이 좋아 애 먹었고, 몇 명의 학생은 축구 실력이 남달랐다.” 고 전했다.성안고등학교 안덕기 교장은 “프로축구선수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특히 축구를 같이 즐긴 학생들은 더 많은 기억이 남을 것 같다. 우리 학교도 앞으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을 열심히 응원하겠다.” 고 전했다.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계속해서 안산 지역 모든 중고등학교 방문하여 배식활동과 사인회를 개최하고 축구교실을 통해 튼튼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모든 학교에 전파할 예정이다.
김영덕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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