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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 음악회’공연 성료

8세부터 84세까지 100인의 ‘아름다운 화음’안산문예당에 울려 퍼져

송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9/10/07 [10:17]

일동,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 음악회’공연 성료

8세부터 84세까지 100인의 ‘아름다운 화음’안산문예당에 울려 퍼져

송현아 기자 | 입력 : 2019/10/07 [10:17]

 

▲ 일동,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 음악회’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8세 아이부터 84세 어른까지 일동 주민들로 구성된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동패밀리 100인 합창단은 2015년 성악가인 오병철 전 주민자치위원장의 재능기부로 무료 성악교실과 동요교실이 운영되면서 노래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100인 합창단을 기획하게 됐다.

 

2017년 경기도 따복공동체의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3회 차 공연을 맞게 된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15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공동체를 주제로 하여 4인 4색 지휘자(박용남 일동장, 오병철 우리동네연구소 퍼즐 조합 이사장, 이혜정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박서영 동요교실 초등학생)가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연령, 성별, 직업 상관없이 일동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노래 ‘우리동네(작사·작곡 오병철)’를 처음 선보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일동 주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용남 일동장은 “주민들의 염원에 힘이 돼주고자 지휘에 적극 참여했다”며 “일동이 날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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