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시장은 안산시에 있는 유일한 전통시장이다. 1997년 개설돼 22년 동안 인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전통의 5일장과 상설시장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변 지역 발라들이 전격적으로 재개발되면서 최현대식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정부의 공동 마케팅 사업 및 경영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시민시장의 노력에 함께 하고 있는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있어 소개한다.
안산시민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안산시민시장 관리자 김성오 대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동안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약 15억여원을 투입했다. 2017년도 판매동 시설 개보수(건축, 전기), 옥상 패널(누수) 난연패널을 교체했다. 전기도 시설을 개선했다. 점포당 누전차단기를 설치했다. 비가림막 난열패널도 설치했다.
2018년에는 판매동 전기분전, 소방시설 개선, 중간 통로 천막보수에 심혈을 기울였다. 2019년에도 판매동 4개소 분전 진행중이며 난연천막 교체중이고 소방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안산도시공사의 안산시민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안산시민시장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단체상과 개인상을 휩쓰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산시민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안산도시공사 김성오 대리는 “도시공사 양근서 사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시민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뤄진 일로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낸 것밖에 없다”며 겸손해 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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