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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① OK플라워 대표 최상열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0/01/08 [11:04]

칭찬합시다① OK플라워 대표 최상열

“남을 돕는다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0/01/08 [11:04]

▲ OK플라워 최상열대표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OK플라워 최상열(사진) 대표는 주말이 다가오면 바쁘다. 그렇다고 주중에는 한가하다는 얘기가 아니다. 평상시에 비해 주말이면 더 바쁘다는 것이다.

 

주말에 진행되는 결혼식, 회갑연, 돌잔치에 보낼 꽃다발과 화환을 만들고, 점검하고 하는 일부터 시작해 배달까지 도맡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일날도 행사장이나 꽃다발이 필요한 분들의 주문을 받으면 한 없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간다. 항상 긍정의 마인드로 넘쳐나기 때문에 고객들이 좋아한다. 

 

웃으면서 만나고 웃으면서 헤어지는 최상열 대표다.

 

그런 분이기에 만나는 사람마다 최상열 대표를 자랑한다. 또 칭찬한다.

 

틈틈이 시간을 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최 대표의 일상이다. 논두렁 밭두렁도 달리고 좁고 길다란 골목길도 달린다.

 

그때는 항상 최 대표의 애마인 짐칸이 천막으로 뒤덮인 1톤 트럭이 함께 한다. 화환을 배달하기 바쁘게 잠시 들러 봉사활동을 하고 또 다른 곳에 배달을 떠난다.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작은 후원금이지만 보태고 사라지기를 여러 해, 봉사는 하되 자랑하지 않고 봉사는 하되 조용히 사라지기를 좋아하는 이 시대 참 봉사자다.

 

함께 봉사하면서 투정부리는 봉사자를 만나면 웃으면서 달래기 좋아하고, 봉사를 하다가도 짜증나고 힘들 때쯤 최 대표를 만나면 웃게 만드는 그런 긍정의 사람이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돕는데 누가 돕는지를 모르고 도움을 받는다면 도움을 받은 사람은 참으로 편하게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그런 도움을 주는 사람이고 싶은 겁니다. 내가 이곳 저곳 돕는 곳은 많이 있지만 나도 누구를 돕는지 모르고 돕는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에게 나도 도울 테니 필요한 것을 말해달라고 하고 내가 그곳에 동참하는 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새해 들어 최상열 대표를 소개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이 시대 진정 칭찬받아 마땅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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