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다르고 모습과 문화가 다르다고 삶의 굴곡도 다르랴 인생의 절대값은 같다
여러 민족 이주민이 모여 만든 터전 여기는 원곡동 다문화거리 알뜰 살뜰 애환을 사고 팔고 알록 달록 온정이 익어간다
세계 속 안산은 어머니 품이다 다양한 인종을 끌어안은 작은 성이다
아픔이 같은 이들은 서로가 위로다 어울림이 살아있는 원곡동 특구 그곳에는 독특한 삶의 호흡이 있어 날마다 진한 숨이 섞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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