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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이름은 행복자 - 염성철

염성철 | 기사입력 2020/05/19 [19:12]

<시>그대 이름은 행복자 - 염성철

염성철 | 입력 : 2020/05/19 [19:12]

▲ 염성철 수필가/시인
1991년 [창조문학], 1992년 [한국시] 수필 등단1992년 [문학세계] 시 등단
한국문협 회원, 무안문협 이사, 목포문협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등
약 28년간 창작활동
수필집 「가뭄에 단비이듯이」외 다수시집 「생일 축하합니다」외 다수
전)안좌중백제여자상업고
목포실업고등 학교 교장  


실로 캄캄한 밤
길고도 긴 터널이었거니

 

통속과 자유
허와 실의 한계 상황에서
비로소 눈을 뜨게 한
경외敬畏의 그 순간
주님과의 만남

 

이제야 비로소
방황은 끝났는가?

 

그늘진 눈매에는
신비의 미소 감돌고
공허했던 가슴에
열풍이 휘몰아치니

 

나 아닌 나로 거듭난
그대 이름은 행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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