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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부도 포도농가 일손돕기 나서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16:53]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대부도 포도농가 일손돕기 나서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0/06/23 [16:53]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진 대부도 포도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어 공기관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철)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진 대부도 포도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윤철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본부 직원 30명이 대부도의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하우스 및 캠벨포도 농장을 찾아 포도나무 순을 따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윤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많은 농가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며 “본부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 있었고, 올해 대부도 포도 풍년을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포도농장을 운영하는 신철웅 씨는 “포도 농사가 한창 바쁜 때에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하고 구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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