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6 오전 10시30분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프레스센타에서 ‘2020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을 개최했다.

11월6 오전 10시30분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프레스센타에서 ‘2020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을 개최했다.

해외기독교언론 및 해외기독교지도자들은 영상을 통해 이번 포럼개최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해지브라지우(Rede Brasil)TV 편성국장 주앙 루이스는 “ 교회의 모든 성도가 교회로 모일 수 없을 때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전 세계 각 가정에 성경세미나, 성경공부 등으로 말씀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셨는데 이것이 보기에 참 아름답고, 이런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해지브라지우 방송국은 기쁜소식선교회와의 만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고, 각 가정에 항상 기쁨과 보탬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기반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또 목사님과 함께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는 능력에 정말 경의를 표하고 이 일의 결과가 엄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라며 축사를 전했다.

영상의 통한 해외 언론인들과의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러시아의 TBN(티비엔) 얀 볼코프(Yan Volkov)방송국장은 “티비엔 방송국을 대표하여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티비엔 러시아와 티비엔 우크라이나 채널을 통해 186개국에 방영된 성경세미나를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은 현재 상황에 아주 알맞습니다. 저희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접하면서 이 행사가 현재 꼭 필요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하셨고, 기쁜소식 선교회가 이를 위해 다년간 활발히 활동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희 TBN은 기쁜소식선교회의 파트너로서 계속 전 세계에 기쁜 소식을 전파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러시아나 유럽 대륙에 감염자들이 많이 발생한 현 상황에서 교회가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러시아 교회들의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한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에 박옥수 목사는 “러시아 사람들은 종교성이 강합니다.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고개를 숙입니다. 세상에 가장 평안을 줄 수 있는 건, 악을 이길 수 있는 힘이라야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어둠을 이길 수 있어야 빛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을 버린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힘입어 죄에서 벗어나고 함께 한다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하나로 모이면 어느 나라든 행복하고 복될줄 믿습니다. 라고 답변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기조 연설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불안과 초초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몰라 두려워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2012년 아프리카 가나 월드캠프 때 다시 병이 위중했던 가나 대통령을 만나 복음을 전한 일화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가나에서 제일 믿음이 좋은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죽음을 앞에 두고 죄사함을 받지 못해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성경 구절을 통해 죄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문을 보여줌으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의롭다고 판결했다고 말씀드리자 대통령께서 구원을 확신하고 기뻐했습니다.“ 이어 박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죄 사함을 받고 싶어서 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사했다면 우리는 죄 없이 온전하고 거룩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교단과 교단을 넘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서 화합하고 교류한다면 우리 사회는 굉장히 밝게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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