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날 세월이란 놈 또 저렇게 가고
베란다 꽃들 환한미소 나를 반기는데
내 마음 왜 이리도 더디든가
창가에 그리움 한조각 아련한데 내가슴 적셔주지 못하네
2564년 전 고타마 싣다르타 자비 만상으로 내린 날
미풍 스치며 속삭이고 새들 노랫소리 청아한 4월 마지막 하루
이제 새 희망의 바램으로 푸르른 5월 맞이해야 겠지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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