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시- 박명영> 제주도 서귀포

박명영시인 | 기사입력 2021/03/17 [18:52]

<시- 박명영> 제주도 서귀포

박명영시인 | 입력 : 2021/03/17 [18:52]

 

 ▲ 박명영/시인

<자유문학>으로 등단

자유문학회 회원, 부천 복사골 문학회 도원동인,

부천작가 회원, 가톨릭문인협회 회원

안산문인협회 홍보이사, 안산문예 강사

참좋은뉴스신문사 편집기자, 한우리독서논술교사

시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간

 

 

애월리 바다

 

제주도가 나를 부르네

 

코로나 19로

 

집 안에서 지낸

 

내가 안쓰러워서

 

짭짤한 바다 내음

 

시큼한 비린내가 나는

 

애월리 바다는 그렇게

 

그렇게 나와 인연을 맺었네

 

잔잔한 파도에

 

내 몸 맡길 때

 

어느새 “끼룩 끼룩”

 

다가와 찬미하는 갈매기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