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리 바다
제주도가 나를 부르네
코로나 19로
집 안에서 지낸
내가 안쓰러워서
짭짤한 바다 내음
시큼한 비린내가 나는
애월리 바다는 그렇게
그렇게 나와 인연을 맺었네
잔잔한 파도에
내 몸 맡길 때
어느새 “끼룩 끼룩”
다가와 찬미하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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