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유원지 갈대 밭 축소공사가 시민들의 엄청난 지지속에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갈대 밭 축소공사는 이달 말 일정으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화랑유원지 공사는 당초 예산부족으로 수년간 망치되어 있던 것으로 최근 윤화섭 시장의 지시에 따라 안산도시공사 박영근 사장직무대행이 적은 예산으로 직원들의 힘을 빌려 시작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10억여 원의 예산이 필요한 화랑유원지 정리 작업은 겨우 2천여만원의 예산만으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임차해서 사용한 수중굴삭기를 직접 구입해 사용하게 될 경우 더 많은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향후 화랑유원지 정리방법에 대한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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