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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도상가번영회 안산시에 공로패 전달

관광과 임두희 관광개발팀장,대부동 신문호 행정민원팀장,김학윤 회장, 감사하다 말해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9:11]

구봉도상가번영회 안산시에 공로패 전달

관광과 임두희 관광개발팀장,대부동 신문호 행정민원팀장,김학윤 회장, 감사하다 말해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3/31 [19:11]

 

 

  ▲ 사진 왼쪽은 김학윤 번영회장이 임두희(오른쪽) 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고 사진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 사진 오른쪽은 김학윤 번영회장이 신문호(왼쪽) 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모습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구봉도상가번영회(회장 김학윤)가 구봉길 꽃길 조성과 간판정비사업을 하는데 있어 안산시 공직자들의 도움이 컸다면서 공직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데 알려졌다.

 

김학윤 회장은 지난해 대부북동 구봉도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꽃길조성 및 간판정비사업에 도움을 준 공직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로패는 안산시 관광과 임두희 관광개발팀장과 당시 대부개발과에서 근무했던 현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신문호 행정민원팀장에게 전달됐다.

 

임 팀장과 김 팀장은 지난해 구봉도상가번영회가 구봉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때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윤 회장은 “지난해 상가회원들이 구봉길에 황화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과정에서 두 분의 도움이 많았었다”면서 “지난해 가을 구봉길에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를 보면서 두 분의 공로를 잊지 못해 공로패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원래는 공로패를 일찍 만들어 두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전달을 못하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최근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공로패를 받은 임두희 팀장과 신문호 팀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우리들은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이처럼 공로패까지 주니 참으로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대부도가 발전하는 일이라면 주민과 함께 더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봉도상가번영회는 2020년 초 상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체예산으로 구봉길 곳곳에 황화코스모스 씨앗을 뿌리고 가꿔 늦 여름철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구봉길을 만들어 왔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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