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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필/시인> 달맞이 꽃

안산신문 | 기사입력 2021/04/21 [16:19]

<김선필/시인> 달맞이 꽃

안산신문 | 입력 : 2021/04/21 [16:19]

 

 ▲ 김선필(金善弼) 호: 동호(東湖)
교수, 시인, 칼럼니스트.
서울대 대학원 미래융합과정수료
미국 이스턴프라임대학 인문학 명예박사
문학예술 신인 작가상 등단(시부문)
2016(부산), 2018(양산), 전국 시 낭송대회 대상수상. 시 낭송가(공인인증)
현재 신안산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주임교수, (사)가교문인학교 지도교수
시집: 1집 “그 많은 세월속에”, 2집 “네방울이 하나되어” 출간
칼럼집: “바람은 불어도”, “갇혀진 진실”, “이것이 인성이다(공저)” 출간

 

봄비 고요히

 

대지를 적시고

 

세상 모두 취해 있으나

 

나홀로 깨어있네

 

홀로 되

 

은은한 향기 토하는

 

달맞이 꽃

 

외로움 속에

 

오직 너 만이 길동무

 

되었구나

 

굴원

 

통한의 한잔 술

 

저 먼곳

 

멱라수가 아련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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