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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영웅시대” 어린양의집 후원품 전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 방문.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6:29]

“안산 영웅시대” 어린양의집 후원품 전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 방문.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05/26 [16:29]

 

 

임영웅 팬클럽 ‘안산 영웅시대’가 지난 14일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을 찾아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쳐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 임영웅 팬클럽 ‘안산 영웅시대’가 지난 14일 대부도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양의집을 찾아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쳤다. 

 

‘안산 영웅시대’는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씨의 팬클럽으로 지난 2020년 8월 팬클럽이 조직된 직후 바로 봉사할 곳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어린양의집을 알게 되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지난해 10월 8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린양의집에 기저귀와 쌀, 간식, 생활용품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도 이어 오고 있다.

 

지난 설 방문에 이어 이번 5월 14일에도 생활용품을 한가득 들고 어린양의집을 찾은 팬클럽 회원들은 후원품 전달 후, 작년 11월 봉사활동 시 양파를 심은 텃밭을 둘러보기도 했다. 다행히 잘 자라고 있다며 흐뭇해하며, 다음 달 수확하러 오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이날 어린양의집을 찾은 팬클럽 관계자는 “어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장애인들과 손잡고 산책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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