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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委,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13일 유기·유실고양이 동물보호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두 곳 찾아 예산안 관련 정보 수집

이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12:21]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委,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13일 유기·유실고양이 동물보호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두 곳 찾아 예산안 관련 정보 수집

이태호 기자 | 입력 : 2021/12/14 [12:21]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모습.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가 최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경애 위원장과 이진분 부위원장, 김진숙, 나정숙, 주미희 위원은 지난 13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유기·유실고양이 동물보호센터와 상록구 이동의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안건 심사에 필요한 정보 수집에 나섰다.

 

 위원들은 유기·유실고양이 동물보호센터를 찾아서는 시 예산으로 위탁 운영되고 있는 이 보호소의 시설 개선 사항을 주로 살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모습.    

 

 격리실의 통풍구가 2개에서 5개로 늘어난 것의 효과와 바닥 온도조절이 가능한 개별장 및 입원장의 성능을 확인했으며, 고양이 구조 및 보호 실적 등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도 했다.

 

 이어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이동해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시설물 보수 예산과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 예산의 검증 작업을 벌였다.

 

 위원들은 수산동과 채소동을 비롯한 시장 공판장 시설 내부와 옥상 등을 둘러보면서 관련 예산 전반의 타당성 여부를 논의하고 일정부분 의견의 합치를 봤다.

 

 이날 현장활동을 추진한 이경애 위원장은 “안건 심사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고 이번 현장활동도 그 일환”이라며 “동료 예결 위원들과 협력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의 심사 안건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건이며, 예결위 의결일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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