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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K리그 레전드 골키퍼’ 신화용 GK코치 영입!

이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17:31]

안산그리너스FC, ‘K리그 레전드 골키퍼’ 신화용 GK코치 영입!

이태호 기자 | 입력 : 2021/12/14 [17:31]

▲ 안산 그리너스FC 신화용 GK코치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리그통산 337경기의 출전기록을 가지고 있는 ‘K리그 레전드 골키퍼’ 신화용(38)을 GK코치로 영입했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신화용은 포항스틸러스와 수원삼성에서 활약하며 K리그 대표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포항 소속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정규리그, FA컵, 리그컵까지 무려 7차례 우승을 경험했고, 2017년 수원삼성으로 이적 후 2년간 수원의 골문을 지키며 0점대 방어율을 선보였다.

 

특히 2013년 전북과의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2골을 막아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FA컵 MVP’에 뽑히기도 했다. 선수 시절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신경으로 수많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활약한 신화용은 16년 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지도자의 길을 택했다.

 

안산에서 제 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는 신화용은 “선수 시절에는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는데 지도자로서도 우승컵을 들어보고 싶다. 오랜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선수들과 아낌없이 나누며 2022시즌 안산그리너스FC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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