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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김재열 회장 취임식 가져

11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
전직 회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 참석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최경동 공동총재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김포중 회장
안산시민과 향우등 방역지키며 수백명 참석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12/15 [14:07]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김재열 회장 취임식 가져

11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
전직 회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 참석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중앙회 최경동 공동총재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김포중 회장
안산시민과 향우등 방역지키며 수백명 참석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12/15 [14:07]

 

▲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김재열 회장   

 

 

안산시호남향우회 제22대 김재열 회장 취임식이 1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 앞서서는 2021년도 회계감사와 2022년도 사업보고를 위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재열 회장 취임식에는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 중앙회 최경동 공동총재와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김포중 회장을 비롯해 시흥 등 인근지역 호남향우회 회장단도 함께해 취임식을 빛냈다.

 

이 밖에도 안산시호남향우회 김기태 고문을 비롯한 전직 회장과 김철민 고문 겸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장동일 경기도의원 등 시․도의원과 안산시강원도민회 회장 등 수십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이어갔다.

 

코로나19가 엄중해지면서 방역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윤화섭 시장은 시청내 상황실을 지키는 관계로 오전에 행사장을 다녀간 뒤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김남국 국회의원도 광주일정으로 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취임식은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진행 돼 행사장 입장부터 다소 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백신접종여부를 확인하고 열 체크 과정을 거친 뒤 방역소독기를 통과한 다음 1회용비닐장갑까지 끼어야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당초 비대면으로 진행하려던 취임식이 코로나19가 잠시 잠잠해지자 공개행사로 전환됐고 다시 방역체계가 강화될 움직임을 보이자 방역체계를 철저하게 지키는 상황에서 취임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김재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으로부터 124일전 안산시호남향우회 회장 당선증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당당하게 취임식을 갖고 있습니다.”라면서 “그동안 코로나19가 엄중해 역대회장과 부회장, 현 자문위원장과 시․군지회장 모두 만나는 자리가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대단한 영광이고 반갑습니다. 특히 시․군지회 회장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몸은 고향을 떠났지만 한시도 고향을 잊은적이 없습니다.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최고인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앞으로도 계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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