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북동 구봉도에 추진하고 있는 구봉공원이 2022년 4월 이전에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종현농어촌체험휴양마을 인근에서 수년간 무허가로 운영중이던 커피숍과 항아리집 등에 대해 마지막 계고장을 보내고 빠르면 올 말까지 철거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철거가 이뤄지면 이곳이 공원부지에 포함되어 있는만큼 구봉공원 1단계의 연장선에서 공원조성공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협조로 원만하게 구봉공원 조성공사가 이뤄지게 됐다”면서 “자세한 공원계획이 나오는 대로 주민들에게 설명할 시간이 다시 있겠지만 주민 입장에서 공원조성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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