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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21일 의장실서 적십자사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회비 전달식 가져... 박은경 의장 “공동체 약한 고리 지원 위한 나눔 문화 확대 필요” 당부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12/22 [13:05]

안산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21일 의장실서 적십자사 관계자들 참석한 가운데 회비 전달식 가져... 박은경 의장 “공동체 약한 고리 지원 위한 나눔 문화 확대 필요” 당부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12/22 [13:05]

▲ 안산시의회가 21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에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이 박은경 의장, 왼쪽은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박은경 의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이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내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을 4억327만여원으로 잡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 안산시의회가 21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에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의 한 장면.    

 

이번 전달식은 이러한 적십자사 모금 사업에 동참하면서 지역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연대를 위한 공동체 정신 회복에 기여하는 취지로 열렸다.

 

박은경 의장은 전달식 후 적십자 관계자들과 적십자사 활동 사항과 모금 촉진 및 지역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박은경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공동체의 약한 고리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연대의 정신이 필요한만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연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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