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통장협의회(회장 전영민)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희망이웃 사업 추진을 위해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다. 대부동 희망이웃사업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대부동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계획해 대부동 주민에게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희망이웃 사업으로 4월 봄愛 열무김치 지원, 9월 명절맞이 한마음 꾸러미, 12월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한 온마음 溫마을 사업을 추진해 109가구에 지원했다.
전영민 회장은 “통장들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기 대부동장은 “대부동 주민을 위해 솔선수범 후원을 지원해 준 대부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부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