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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시인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 가져

조촐했지만 화려했다 ‘자체평가’
김효경․이성순․주애경 시인 참여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1/12/29 [13:53]

김영덕 시인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 가져

조촐했지만 화려했다 ‘자체평가’
김효경․이성순․주애경 시인 참여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1/12/29 [13:53]

 

 

▲ 김영덕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수리산’ 출판 기념회가 대부도 한 카페에서 동료 문인들과 함께 조촐하지만 화려하게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성순, 김영덕, 김효경, 주애경 시인이다.     

 

김영덕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수리산’ 출판 기념회가 대부도 한 카페에서 동료 문인들과 함께 조촐하지만 화려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없는 안타까움 속에서 4명만 모여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동료 문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익과 샴페인, 과일과 떡까지 곁들여져 낙조가 아름다운 대부동 구봉도와 함께 잔잔한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김효경 전 안산문인협회장은 “마음이 착한 김영덕 시인답게 시어들이 하나같이 깨끗하고 동심에 가득차 있으며 그리운 고향과 어머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구구절절히 묻어나 있는 시들이다”고 평가했다.

 

김영덕 시인은 “별볼일 없는 나를 위해 이처럼 성대한 출판기념회를 만들어준 동료문인들에게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면서 “세상에 이처럼 아름다운 문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데서 한없는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 말미에는 시인들이 돌아가면서 김영덕 시를 중심으로 시낭송도 펼쳐 출판기념회가 조촐했지만 대 성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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