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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마트허브 골판지공장서 끼임사고...40대 근로자 사망

새해 첫날 새벽 작업 중 안타까운 비보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9:45]

안산스마트허브 골판지공장서 끼임사고...40대 근로자 사망

새해 첫날 새벽 작업 중 안타까운 비보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01/05 [19:45]

 

새해 첫 동이 트기도 전, 안산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4시 30분 경 단원구의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대형 기계 사이에 머리와 팔 등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완성된 골판지를 묶는 리프트와 철판 사이에 골판지가 걸리자 이를 빼내기 위해 몸을 집어 넣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A씨 이외에도 2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왜 그 시간에 해당 작업이 진행됐으며, 안전 의무는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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