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백운동 前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격려 방문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길)와 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백운동 관내 자율방범대(백운지대, 백운1지대, 풍전지대)를 함께 방문해 감사의 마음이 담긴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운동 자율방범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 순찰하고, 특히 심야시간대 청소년 선도,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 도움과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마을 안전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동길 前주민자치위원장은 “2022년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장구한 역사의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이에 위원들의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동네 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연창희 백운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계신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더욱 힘내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백운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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