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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문화예술멘토링 전시 & 연극공연 <담소> 개최

서울예술대학교 문화예술교육동아리 ‘퐁당’, 도담도담 기억사무소 성과 발표회 전시 및 연극공연 개최
기억책방과 기억극장으로 구성된 도담도담 기억사무소의 성과 발표
‘기억’을 주제로 한 책과 연극 제작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1/11 [18:24]

서울예술대학교, 문화예술멘토링 전시 & 연극공연 <담소> 개최

서울예술대학교 문화예술교육동아리 ‘퐁당’, 도담도담 기억사무소 성과 발표회 전시 및 연극공연 개최
기억책방과 기억극장으로 구성된 도담도담 기억사무소의 성과 발표
‘기억’을 주제로 한 책과 연극 제작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01/11 [18:24]

 

서울예술대학교 문화예술교육동아리 ‘퐁당’에서 기획한 ‘도담도담 기억사무소’의 성과발표회인 <담소>가 안산 어반커뮤니티에서 개최된다.

 

‘도담도담 기억사무소’는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하여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는 세부적으로 ‘기억’이라는 주제 아래 기억책방과 기억극장으로 나뉜다.

 

이번 <담소>는 ‘도담도담 기억사무소’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을 전시와 공연, 총 2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기억 책방’에 참여한 멘티들이 기억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멘토들과 함께 제작한 책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개개인만의 주제와 특성이 담긴 책이 완성되어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멘티들의 북토크도 열릴 예정이다.

 

앞선 ‘기억 책방’과 마찬가지로 ‘기억 극장’에서는 기억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한 후 자신만의 기억을 담은 연극을 제작하는 과정을 가졌다. 그 결과물로 열리는 이번 연극공연을 통해 지난 약 6주간 ‘기억’을 매개로 나눴던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담도담 기억사무소’에 참여한 멘티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이 힘든 와중에도 매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책과 극을 제작했다.

 

도담도담 기억사무소 프로젝트를 진행한 관계자는 “프로젝트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기억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 참여자는 “활동을 계기로 옛 기억을 상기시키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를 즉흥으로 표현하고 장면으로 구성하는 새로운 시도들이 잠재된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담소>는 오는 15일에 열리며, 북토크는 오후 7시 ~ 8시, 연극은 오후 8시 ~ 9시에 진행된다.

 

한편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사회봉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울예술대학교 퐁당은 ‘예술의 일상화, 일상의 예술화’를 목표로 총 5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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