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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전 시의회 의장, 제8대 안산시장 출마 선언

대부도 한국농어촌공사 간척지 4백만평에
삼성그룹과 같은 대기업 유치, 일자리 10만개
대부도 신도시 개발로 ‘대부구’ 신설 등 공약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1:30]

김석훈 전 시의회 의장, 제8대 안산시장 출마 선언

대부도 한국농어촌공사 간척지 4백만평에
삼성그룹과 같은 대기업 유치, 일자리 10만개
대부도 신도시 개발로 ‘대부구’ 신설 등 공약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01/13 [11:30]

 

 

▲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제8대 안산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으로 선언했다. 이번 출마선언은 최초로 온라인으로 과감히 이뤄졌다는데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석훈 전 안산시의회 의장이 제8대 안산시장에 출마한다고 공식으로 선언했다. 올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장에 출마를 공식선언한 후보는 아직까지 김석훈 전 시의회 의장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출마선언은 최초로 온라인으로 과감히 이뤄졌다는데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안산시장 출마 선언을 한 김석훈 전 의장은 출마선언을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석훈 TV’에 공개,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 전 의장은 ‘김석훈 TV’ 유튜브 채널에서 3대 비전 12대 공약을 발표하고, 슬로건으로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 이라는 비전으로,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 첫 번째 안산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출마선언 가운데 이목을 끄는 것은 공약 부분으로 안산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겠다. 대부도 한국농어촌공사 간척지 400만평에 삼성그룹과 같은 대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고, 대부구를 신설, 안산을 인구 100만 도시로 성장시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안산시 공공 무료 배달앱을 만들고 안산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전 의장은 “자신은 경영인으로서 안산시의 경영부터 선진화 하여, 선진국형 패러다임으로 바꾸겠다” 며 “이제 안산시를 수술대에 올리고 대 개혁으로 새롭게 바꾸는데 축적된 경험과 지식과 능력을 모두 쏟아 부으려 한다. 정권교체를 한 후 안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안산시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온라인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로 출마선언을 하지만 조만간 코로나 방역 단계가 완화되면 출마 기자회견을 따로 갖겠다고 밝혔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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