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시,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하면 200만원 지원

이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11:24]

안산시, 경유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하면 200만원 지원

이태호 기자 | 입력 : 2022/01/17 [11:24]

 ▲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PG 1톤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 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경유차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기관)에 대해 지원된다.

  

시는 올해 1억4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70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조기폐차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하는 경우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제출서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줄여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