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시의회 3개 상임委,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

기행·문복·도환委, 15일 市 29개 부서 측과 275회 임시회 안건 및 현안 56건 논의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17:09]

안산시의회 3개 상임委,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

기행·문복·도환委, 15일 市 29개 부서 측과 275회 임시회 안건 및 현안 56건 논의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03/15 [17:09]

 

 ▲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15일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어 제275회 임시회 안건과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사진1은 기획행정위원회 간담회의 모습이고 사진2는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15일 제275회 임시회 안건과 현안 협의를 위해 안산시와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각각 기획행정위원장실과 의회 대회의실,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시 집행부 측과 총 56건을 의제로 삼아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참여 부서만 29곳에 달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수) 위원들은 시민소통관과 기획예산과 등 12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17건을 보고받았다.

 

안건 중에서는 ‘일동도서관 재건축 건’과 ‘안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계획안’,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에 시의성 측면에서 위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기환) 위원들도 이날 해양수산과와 문화예술과를 비롯한 8개 부서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총 20건에 이르는 임시회 안건과 현안사항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안건이 많았던 만큼 위원들은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안산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종목 창단 동의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집중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위원들 역시 이날 도시계획과와 공공개발과 등 9개 부서 관계자들과 19건을 협의했다.

 

위원들은 ‘안산시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단위계획 수립안’과 ‘안산환경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회기 안건과 ‘노점 및 노상적치물 정비사업’ 등의 현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보고된 ‘2021년 안산도시개발 지도점검 결과’를 통해 안산도시개발 측의 조직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원회 간담회에서 보고받은 안건들에 대한 본 심의를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