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갑․을지역구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은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Sns, 카카오톡, 카카오단톡방 등을 통해서도 세를 불려가고 있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천영미 예비후보가 24일 안산상록갑지역의 지지를 받를때만 해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크게 출렁임은 없었다.
하지만 29일 상록을지역의 지지를 받게 되면서 장동일 예비후보의 지지까지 얻게 됐고 당시 장동일 카카오단체톡방에 3천명이나 있던 지지세력이 대거 천영미 지지로 돌아서면서 현재는 천영미 지지세력이 3천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물론 장동일 지지숫자는 3천여명에서 1천여명으로 내려왔지만 그 세력의 대부분이 천영미 지지세로 돌아섰다는게 천영미측 선대본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천영미 예비후보는 “이것은 저 개인이 아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저는 호남의 정신과 민주당의 승리에 대한 강한 염원 역시 함께 받들어
경선승리와 함께 다가올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