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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주민의 도움으로 큰 피해 막아...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5/04 [14:01]

이웃집 주민의 도움으로 큰 피해 막아...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05/04 [14:01]

 

  ▲ 안산소방서 전경사진

 

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4월 30일 오전 9시 55분경 본오동 소재 1층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집 주민이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엄마는 잠을 자고 있었고, 초등학생 아들이 치킨너겟을 요리하던 중 불이 시작됐다. 아이들이 화재 발생을 이웃집에 알려 이웃 주민이 119신고 및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 3대로 초기 진화했다.

 

당시 화재로 소방관 20명과 소방차량 15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화하였지만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막았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초기진화를 못했다면 집안 전체 및 옆집으로 불길이 번져 큰 피해가 발생하였을 것이다”며 “화재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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