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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존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사업장 현장점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중 서울에너지공사 노원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대기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5:49]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존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사업장 현장점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중 서울에너지공사 노원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대기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05/06 [15:49]

 

  ▲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두번째)은 5월 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서울에너지공사 노원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하여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방지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5월 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소재한 서울에너지공사 노원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생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노원열병합발전소는 전력 생산 및 열공급시설로서 LNG 열병합발전시설 1기(150톤/시), 보일러 4기(총 600톤/시)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총량관리사업장으로서 환경부에서 할당받은 질소산화물(NOx)을 배출허용총량보다더 적게 배출하기 위하여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 개선과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시기에는 방지시설 운영을 최적화하고 보수·정비 시 페인트, 유기용제 사용 작업을 피하는 등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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