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우유납품업 대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우유(200ml) 100개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자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우유를 후원했으며, 이번엔 부곡동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익명의 우유납품업 대표는 “다른 지역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에게 우유를 후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부곡동의 아이들에게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매월 다양한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기다리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근 부곡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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