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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인구 5만 명 이상 되는 자족도시 추진

761만평 대송단지 개발 앞두고 전담공무원 지정
대부황금로․대선로 확포장 공사에 예산 집중투입
말산업 육성 경마장 추진은 부정의견에 백지화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18:54]

대부도 인구 5만 명 이상 되는 자족도시 추진

761만평 대송단지 개발 앞두고 전담공무원 지정
대부황금로․대선로 확포장 공사에 예산 집중투입
말산업 육성 경마장 추진은 부정의견에 백지화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11/04 [18:54]

 

안산시가 대부도에 인구 5만명이상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761만평에 이르는 대송단지 개발을 앞두고 기득권을 선점하기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송단지는 대부도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넓이로 그 크기가 여의도 면적 두 배를 넘고 있다.

 

대부도 교통편의를 위해서도 시가 선제적으로 접근하는 등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대부도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마장 추진은 백지화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10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대송단지가 2년 후면 농업구상이 상실되기 때문에 개발계획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고 그때 시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송단지 개발과 관련해 적극적인 곳은 수공이지만 향후 안산의 50년 먹거리를 책임질 대부도는 대송단지가 그 출발점이기 때문에 수공에 앞서 부지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광도시 대부도에 대한 향후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대부황금로와 대선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추가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확포장 공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인구가 늘어야 기반시설을 확충했지만 대부도는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는 하소연이 많은 곳으로 기반시설을 먼저함으로써 인구가 유입되는 정책을 펼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부도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는 인센티브도 주고 있다. 대부도에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해 대부도 관련 업무가 적극행정으로 바뀔 것임을 시사했다.

 

이 시장은 또 대부도에 추진하던 경제자유구역과 말산업 육성의 경마장 건설은 도시확대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돼 백지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3면>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신길온천역-시화호방조제-대부도간 트램도요~! 시화호트램 22/11/23 [22:47] 수정 삭제
  모노레일도 힘들면 도로.철도 같이 있는 금강하구둑을 생각하며 시화호방조제인 경우도 도로옆에 트램노선을 깔아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저터널까지 만들어서 신길온천역-시화호방조제-대부도-영흥도-어평도-자월도간 45인승 버스 크기정도 트램을 만들어 운행되었으면 좋겠군요. 대부도 인구 늘리려면 택지를 만들어야 할텐데 명분이 없으니 트램역세권개발로 돌파해나가야 않을까요? 시외버스터미널만들어 버스터미널주변개발도 해야 할테지만 버세권개발은 명분이 약하니 신길온천역-대부도-영흥도간 트램만들어 대부도에서 트램을 통해 신길온천역까지 가서 열차로 갈아타는 편리함 혜택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도권 관내 조선소.연관공장을 한군데로 이주시키는 조선산단도 만들고 농수산물 가공산업단지도 만들며 관광단지까지 만들어 어떻게 해서든 5만명이상 거주하는 대부도를 만들려거든 신길온천역-대부도-자월도간 트램 만들기 관심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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