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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단원구 도로교통과 도로관리팀장 장영수

“현장에 자주 나가는 것은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16:28]

<미니인터뷰> 단원구 도로교통과 도로관리팀장 장영수

“현장에 자주 나가는 것은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2/11/15 [16:28]

 

  ▲ 장영수 팀장이 담당하고 있는 도로공사 현장에 장 팀장이 있다. 장 팀장은 현장에 자주 나가는 팀장으로 유명하다.

 

단원구 도로교통과 도로관리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장영수 팀장을 만났다.

 

장영수 팀장은 지난 1996년 6월 공무원에 임용되어 현재 26년 5개월 동안 공직에서 봉사하고 있다. 현직급(주사) 임용일은 2016년 2월로 벌써 6년 9개월째 접어든다.

 

장 팀장은 그동안 기획예산과, 하수과, 수도시설과, 도시계획과, 체육진흥과, 시민안전과, 공원과, 대부개발과, 상록구청 및 단원구청 도로교통과, 도시주택과, 생활안전과 등 여러 부서를 근무하면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게 추진해왔다.

 

올 7월 단원구 도로교통과에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으며, 보도․차도․교량․자전거도로․재난예방,도로점용허가,도로굴착허가 및 심의 등 각종 도로 유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장 팀장은 지난여름 신길 하차도와 초지역지하차도가 침수 되어 주행중이던 일부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던 것을 알고 국비를 신청했지만 지하차도는 하상도로 사업이라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공문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우회로를 택해 다시 1주일 후 신길지하차도가 아닌 신길하상도로, 초지역지하차도가 아닌 초지역하상도로로 내용을 바꾸어 총사업비 6억 (국비 1.5억, 시비 4.5억) 국비지원사업을 따낸 일은 자랑으로 남는다고 말한다.

 

이제 겨울이 다가온다.

 

장 팀장은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공무원을 시작하기 전 당시 TBM(터널보링머신) 장비로 유명한 유원건설 서울역 본사 근무, 반월공단에 있는 광명기전 연구소에서 가스차단기 개발, 3명의 합작회사 공동대표 등으로 사회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져 고향으로 내려가 6개월 동안 간병을 한 효자이기도 하다.

 

장 팀장은 대부도와도 인연이 깊다.

 

두 번이나 대부도에서 근무했다.

 

한 번은 대부도 3곳의 농로를 포장한 기억이 있고 또 한 번은 대부동에 엄청난 호우가 쏟아져 대부도 주민에게 욕도 얻어 먹도 함께 상황을 수습하면서 정도 들었던 기억이 소록소록 하다고 말한다.

 

장 팀장은 그동안 시장표창과 경기도지사표창에 이어 국무총리표창(우수공무원)에 이르기까지 항상 맡은바 업무에 충실 했으며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 왔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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