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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인협회 문학의 밤 행사 성황리 마무리

제33회 전국성호문학상 시상
제34집‘안산문학’출판기념식도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2/08 [19:23]

안산문인협회 문학의 밤 행사 성황리 마무리

제33회 전국성호문학상 시상
제34집‘안산문학’출판기념식도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2/12/08 [19:23]

 

  ▲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시지부가 주관하는 ‘2022 안산문인협회 문학의 밤’ 행사가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효경 시민기자 poet-hk@hanmail.net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시지부(회장 오필선)가 주관하는 ‘2022 안산문인협회 문학의 밤’ 행사가 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3회 전국성호문학상 시상 ▲제8회 전국 성호신인문학상 시상 ▲제34집 ‘안산문학’ 출판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전국성호문학상은 실학사상의 대가 성호 이익 선생의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문학상이다.

 

대상은 이현신 소설가의 소설집 ‘10cm’가 수상했으며 본상은 김재환 시인의 시집 ‘각시붓꽃’, 신현미 평론가의 에세이 서평집 ‘책 읽는 가로등’이, 특별상은 강지혜 동시작가의 동시집 ‘꽃소금’, 김정애 동화작가의 동화집 ‘소금바치’가 선정됐다.

 

김동분 시인과 최정락 수필가는 제8회 성호신인문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안산문인협회 회원들의 올 한해를 결산하는 주옥같은 글들과 자매 결연을 맺은 진도문인협회 회원들의 글이 수록된 ‘제34집 안산문학’ 출판기념회도 진행돼 지역 문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안산문인협회는 안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안산 문예의 길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는 문학집인만큼 시민들에게 널리 읽힐 수 있도록 무료로 책을 배부할 예정이다.

 

오필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만남의 장이 제한되었으나, 금년에는 백일장, 시화전 등 모든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하였다”면서 “모든 일련의 과정이 문협 회원님들의 관심과 사랑과 응원 덕분이었다”고 그 공을 문인들에게 돌렸다.

 

오 회장은 그러면서 “저물어 가는 2022년을 보내시며 회원님의 가정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효경 시민기자 poet-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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