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주요 임원 15명 정도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 9일 창립이후 첫 번째 모임을 갖는 것으로 앞으로 대부도 개혁발전위원회(이하 대개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정리됐다.
주민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역할에 대한 고민, 생태도시 대부도를 추구하는 문제점, 도시계획심의위의 현황과 과제, 시가 요구하는 각종 인허가시 사용승락으로 인한 민민갈등의 문제점 등이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가지고 고민하고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7월초 회장단 회의를 다시한번 갖고 시의원을 초빙해 간담회도 갖는 것으로 하고 그 일정은 회장에게 일임했다.
황진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대부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만큼 대부도를 크게 발전시키는데 우리모두 힘을모으자”고 당부했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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