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7월31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도지사와 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전남 방문의 해 서포터즈 지원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최순모)는 7월31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도지사와 도청 장보고 전망대에서 전남 방문의 해 서포터즈 지원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모 총회장을 비롯하여 박순자 재부산호남향우회장, 양승권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정문익 인천호남향우회 전 회장, 이성구 재울산호남향우회장, 이병철 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 이종주 재강원도호남향우회연합회 부회장, 고삼례 재충북호남향우회 여성회장, 허협 사무총장 등 전국 호남향우회원 30여 명이 함께해 교류·협력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100만 명 육성, 초대형 행사(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도와 향우회가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어서 최순모 총회장은 고향사랑 기부금 3,000만원을 김영록 도지사에게 기탁하며 고향 발전을 기원했다.

최순모 총회장은“호남이라는 공통점은 타지에서도 우리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구심점이자 원동력”이라며“이번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국 광역단체 시·도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 발전에 보템이 될수 있도록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남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전국 각지의 향우들께 감사하다”며“전남 발전의 동반자이자 전남의 영원한 서포터즈인 향우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전남이 더욱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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