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 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 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 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 ‘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 ’ 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 체계적 · 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 보육 친화도시 안산 ’ 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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