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21세기병원, 안산시 월피동에 의료비 200만원 지원의료비 부담 해소하고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해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안산21세기병원 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병원 직원들의 연말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가정 의 의료비 걱정을 덜어주자는 뜻이 모여 기탁됐다. 안산21세기병원(원장 김재현)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척추전문 병원으로 보 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다.
2009년 개원 이래 다문화, 청소년,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소득계층 무료 무릎인공관 절 수술 지원사업(희망의 발걸음)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재현 원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 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이번 의료비 지원은 병원 직원들의 뜻이 모여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며, 매년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시 는 병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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