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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30명 교육수료, 교과 연계 교안작성 및 시연평가 등 강도 높은 교육내용 소화
토론회 못지 않은 수료식 분위기에 많은 칭찬 갈채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2:49]

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30명 교육수료, 교과 연계 교안작성 및 시연평가 등 강도 높은 교육내용 소화
토론회 못지 않은 수료식 분위기에 많은 칭찬 갈채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4/02/06 [12:49]

▲ 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성료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3주간 10회차에 걸친 「2024 탄소중 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지난 2일 경기테크노파크 건물 내 위 치한 재단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공개모집 시 50명의 안산시민 등이 신청하여 자격기준 등 심사를 통과한 37명 이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 했으며, 수료기준에 부합하는 최종 30명이 수료증을 수여받게 됐다.

 

이번 교육 구성은 재단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신진옥)에서 작년에 운영한 탄소중립학교 환경 강사 운영 당시 모니터링한 결과를 반영하여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야 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일정은 1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 영 관련 분야 8개 주제로 나눠 전담 교수진이 지도하는 팀별 심화수업 4회와 교안·강의안 작성 교육, 강의기법 교육 등 공통교육으로 기획되어 작년 과정보다 더욱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히 2일간 치러진 시연평가에 초·중·고등교사, 교수 등 총 8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 여하여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인 강도 높은 평가가 이뤄졌다. 수료식에서는 환경강사로의 활동 다짐을 분야별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기후위 기 시대에 환경강사로써의 역할과 중요성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자기 생각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수료식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되었으며, “모두의 참여를 통한 환경공감을 이뤄내어 완벽했다.”라는 칭찬의 갈채를 받았다.

 

수강생 대표자인 김제교, 김인숙은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통해 환경부에서도 인 정하고 안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강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혀 모 든 수료생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빡빡하고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소화 해준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수료생 모두가 환경강사로 합격하기를 기원하며, 탄소중립도시 안산을 위해 환경강사의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최종 합격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월 5일에 발표될 예 정이며, 선발된 강사는 올해 재단이 주관하는 학교·사회환경교육 및 안산갈대습지 해설 등 을 담당할 환경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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