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떡 판매 행사

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 판매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떡국떡 판매행사는 일동지역 소외계층에게 제공되고 있는 반찬나눔 배달사 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일동 지사협은 매월 2회 10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 사업비로 사용되며, 판매행사가 종료된 후 반찬 배달을 받고 있는 10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반찬과 함께 떡 국떡을 전달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맞은 설날이지만 이웃들의 온정으로 마음만은 풍성한 설을 맞았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위해 떡국떡을 구매해 주신 모든 분들 께 새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침부터 판매 행사에 동 참해 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사협과 함께 ‘나눔실천 일동! 이웃사랑 일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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