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최지영 대표, 안산시 사동 한부모가정에 150만원 후원37.5 브런치 카페…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 10호에 등재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37.5 최지영 대표가 현금 1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최지영 대표는 ‘2024 푸른숲 사동 기부릴레이’ 영예의 전당 10호에 올 랐다. 후원자 최지영 씨는 2023년 6월부터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 정에 매월 20만원씩 결연후원을 하고 있으며, 그밖에 외부 민간단체에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7.5는 상록구 감골공원안길 16 3, 4층에 위치해 바로 옆에는 감골공원이 자리하 고 있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테이크, 파스타, 브런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후원자 최지영 씨는 “2023년 1월 브런치 카페 37.5를 처음 오픈했을 때 가장 고려했던 점은 위치 선정이었고, 저소득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가 게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라며 “경제적 차이에 따라서 아이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다가오는 3월 봄을 맞아 초,중,고에 입학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현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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