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대학교 부설 석학어린이 집(원장 유경미)으로부터 후원금 4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석학어린이집은 매년 자발적으로 보육 교직원, 부모, 원아들의 마음을 모아 지 역사회 내 이웃에 사랑을 나누며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작년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거쳐 진행된 ‘사랑의 붕어빵’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으로, 붕어빵만큼 따뜻한 어린이들의 사 랑이 담긴 후원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유경미 석학어린이집 원장은 “올해도 사랑하는 우리 원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행사이고 소소한 나눔이지만 자라나 는 우리 원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혜숙 일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석학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및 교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 더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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