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교회, 안산시 이동에 사랑의 쌀 후원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만나교회(담임목사 김영길)로부터 사랑의 쌀(8kg) 120포를 후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동에 위치한 만나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동참사랑봉사회에 쌀을 기부해 기 초생활보장수급자뿐만 아니라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받 는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박종천)는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요구르트 전달, 이·미용 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비영리 단체다.

김영길 만나교회 담임목사는 “이번에 후원한 쌀은 갓 도정한 쌀”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생활이 힘든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 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연 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만나교 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만나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초생활수급자 는 물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도 골고루 나누어 드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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