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동 새마을회, 3·1절 기념식 차(茶) 봉사안산동 새마을회, 3·1절 기념식에서 한방차로 따뜻함 전해
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안산초등학교 체육관 에서 진행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방문한 내빈 및 시민을 위해 차 (茶)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기념식 전날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오랜 시간 한방차를 달이 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기념실 당일, 새마 을회는 한방차 외에도 커피, 녹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茶)를 제공하며 온기를 전했다.
양광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 1운동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차(茶)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 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실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 전날부터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 신 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나누며 더불어 사는 안 산동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단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동 새마을회는 지난 수년간 진행하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단했던 3·1절 기념식 차(茶) 나눔 봉사를 작년부터 재개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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