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심 대접에는 초지동 그린빌18단지경로당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태 대표를 비롯한 서서갈비 직원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시는 동안 부족함과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대접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사 자리를 마련해준 서서갈비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태 서서갈비 대표는 “작은 정성에 매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행복한 마음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솔선수범해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초지동의 든든한 기둥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초지동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오찬 대접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2023년 10월부터 이어진 것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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