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사 재신임건과 정관 일부개정안건 등이 처리됐다.
지난 2021년 4월 13일 창립된 (사)행복나눔글로벌센터는 장학사업과 미혼모돌봄사업, 독거노인 돌봄사업, 불우청소년 돕기 사업, 의료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설립됐다.
행복나눔글로벌센터는 그동안 많은 이주노동자가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내 수술과 치료를 도와주는 사업을 펼쳐왔고 최근에도 척추암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필리핀 노동자를 고대안산병원과 협업해 무료로 수술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바 있다.
현재도 부모가 알콜중독으로 버려진 아이들, 부모가 사망하거나 이혼으로 혼자 남겨진 아이들을 발굴해 협력단체와 공동으로 돌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복나눔글로번센터는 이처럼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온정을 펼쳐왔으며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잠시도움을 주거나 한번 치료에 그치지 않고 상대방이 “이제는 됐습니다”라고 말할 때 까지 도움을 주는 단체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