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안산에서 처음으로 관내 5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 청년들의 숨겨진끼를 발산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며 시 대표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유니온 페스티벌을 위해 축제 추진단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학교 ERICA 5개 대학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를 위한 행정, 예산 등 실무 분야에서의 상호 긴밀한 협조와 함께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은 유니온 페스티벌을 통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도시 안산’으로 브랜딩해 안산시 청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청년 주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안산시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중요한 원동력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자유롭게 발휘될 수 있도록 관내 5개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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