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본오동 준공업지역에 노외주차장 123면을 조성하는 사업의실시 설계 용역 착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자동차 정비업과 제조업이 밀집된 본오동 준공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5억 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했으며, 상록구 본오동 728-3번지 완충녹지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6월경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오동 준공업지역 내 입주기업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면도로 불법차량을최소화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주차장 조성을 통해 기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 감소를 유도,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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