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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교육

2024년 지역특화사업 첫 시작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1:12]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교육

2024년 지역특화사업 첫 시작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4/04/17 [11:12]

 

  안산시 선부2동 지사협, 고립 중‧장년 발굴‧지원 교육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중장년 발굴‧지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부2동 지사협(위원장 유병석)은 안산시 2024년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에 ‘함께하니, 홀로서니(홀로선이동)’라는 주제로 선정돼 첫 시작으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강명수 간사를 강사로 초청해 ▲고립 중‧장년의 개념 ▲발굴과 지원을 위한 방안 ▲거부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방문상담 유의사항 ▲지사협의 역할 등 고립 중‧장년에 대한 발굴‧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함께하니, 홀로서니(홀로선이동)’는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50~64세)을 발굴해 마을 거점을 활용한 ‘홀로서니’ 식당 운영과 지사협 위원과 동행해 장보는 ‘나홀로구매’ 등의 사업을 4월~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석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고립 중‧장년의 개념과 지사협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사회에서 홀로 사는 중‧장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이 예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중‧장년의 고립 등 사회적 위험이 대두되는 시점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사협이 앞장서 주어 고맙다”며“위기이웃과 함께하는 선부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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